매실액기스 효능 담는법 매실 효능 담그는 시기 고르는법 부작용 정리
매화나무의 열매로 예로 부터 한방에서 위장강화, 배탈, 해독, 설사, 만성기침 등으로 쓰여 온 약알칼리성 식품인데요. 무려 3,000년 전부터 약재로 사용되어 왔습니다. 동의보감에서 맛이 시고 독이 없으며 기를 내리고 설사를 멈추게 한다고 소개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매실 담그는 시기 5월에서 6월까지가 제철인 매실액기스 효능 부작용 고르는법, 담는법까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약 80%가 과육으로 구성되어있고 이 중 85%가 수분과 당질이 10%정도를 차지합니다.알칼리성 식품으로 구연산, 사과산, 주석산, 호박산, 등 유기산이 풍부하며 칼슘, 인, 칼륨 등의 무기질과 카로틴, 카테킨산, 탄닌 펙틴 등을 함유되어 있으며 어떤 과일보다 영양이 풍부한 과일입니다.
매실액기스 효능
피로회복
체내에 젖산이 쌓이게 되면 쉽게 피로해질 수 밖에 없는데요. 시트르산이 많아서 섭취한 음식을 에너지로 바꿔주는 역할을 해주며 풍부한 구연산이 들어있어 근육에 쌓여있는 젖산의 분비를 막고 분해하므로 피로를 푸는데 도움이 됩니다.
독소제거 매실액기스 효능
피크린산이라는 성분이 많이 있어 해독 작용이 뛰어납니다. 평소에 만성피로를 가지고 계신분이나 잦은 술자리를 갖는 분들에게 특히 좋겠구요. 체내에 쌓인 독을 분해하는 역할을 해서 식중독이나 배탈에 시달릴때 증상을 완화시켜줍니다.
해독작용에 탁월해 간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 숙취해소에도 도움이 되겠습니다.
소화촉진 / 변비예방
체기가 있거나 소화가 되지않을때 혹은 변비가 심한 경우 물로 희석해 차로 마시면 새콤한 맛으로 입맛을 돋우고 위와 장을 진정시키고 소화액 분비를 촉진시켜 소화가 잘 되게 만들어줍니다. 카테킨산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데 장속의 나쁜 세균이 번식하는 것을 억제시켜주고 장운동을 활발하게 해주어 변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매실 고르는법
모양은 둥근 타원형으로 보이고 위로 봤을때 동글동글해요. 표면에는 미세한 수많은 잔털이 있으며 알이 고르고 단단하며 색이 선명한 것이 좋습니다. 뿐만 아니라 벌레를 먹지 않은 것이 좋은 과일이예요.
손질법 매실 담는법 매실 담그는 시기
먼저 식초를 탄 물에 깨끗이 씻어주세요. 그리고 꼭지에는 독성이 있으니 이쑤시개를 활용하여 꼭지를 똑 떼어낸 후 칼집을 내어 씨와 과육을 분리해줍니다. 잘 씻어서 준비해주시구요. 깨끗이 씻어서 물기를 빼고 큰 통에 담은 뒤 과육 무게만큼 설탕을 넣어주세요. 뚜껑을 꼭 닫아 서늘하고 그늘진 곳에 두고 3개월간 발효시키면 과일 액기스가 만들어집니다.
만드는방법 어렵지 않으시죠?
매실 부작용 / 주의사항
몸에 좋긴한데 드실 때 주의할 점이 있습니다. 일단 덜 익은 것을 그대로 드시게 되면 청산배당체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서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요. 자체 유기산이 많아 그대로 먹기도 어렵습니다. 그래서 생으로 그대로 안드시고 액기스나 청으로 담그면 보다더 건강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화를 좋게 하고 식욕을 돋워주며 피로를 풀어주는 매실액기스 효능과 5월에서 6월까지가 제철인 매실 담그는 시기 고르는법, 손질법 담는법 부작용까지 함께 알아보았습니다. 이제 무더운 여름이 다가올텐데요. 식욕부진에 더위타느라 기운을 못쓰는 분들은 한번 담궈두면 일년 내내 음료를 타먹거나 요리에도 활용해보시길 바랍니다.
6월은 단단하고 튼실한 매실이 나오는 계절이니깐 이번에 꼭 담궈보시구요. 그럼 또 유용한 건강정보로 올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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