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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사

생활과건강 6강 신체건강문제와 관리(5) 비뇨생식기계 건강문제

by 꽃데일리 2021. 4. 5.

생활과건강 6강 신체건강문제와 관리(5) 비뇨생식기계 건강문제

 

1. 비뇨생식기계 건강문제 2 암 환자 건강문제
비뇨기계 해부생리

 

 



◆ 신장
- 후복벽의 복막 뒤에 좌우 1개씩 위치, 강낭콩 모양과 유사한 기관
- 신장의 기능 단위

• 네프론, 한쪽 신장에는 100만~125만 개의 네프론이 있음
비뇨기계의 구조

 

 

 

반응형

 



◆ 신장의 기능
- 몸 속의 물의 양과 이온 농도를 조절한다
- 독성 물질을 체외로 배출한다.
- 여러 호르몬의 작용으로 세포 밖에 있는 수분의 양과 혈압을 조절한다.
- 적혈구를 생성하는데 관여한다.(조혈기능)
- 뼈를 만드는 내분비 기능을 한다.
- 여러 호르몬 대사에 관여한다.(인슐린, 글루카곤, 부갑상선 호르몬, 칼시토닌 등) 


◆ 요관, 방광 및 요도
- 요관
• 신장에서 생성된 소변은 요관을 통해 방광으로 운반됨
- 방광
• 주머니 모양의 근육으로 된 기관으로 소변을 저장했다가 주기적으로 체외로 배출시키는 역할을 함

• 요의: 성인의 경우는 방광에 소변이 250~450cc가 찼을 때 느낌
- 요도
• 짧고 근육으로 된 관
• 수의적으로 외괄약근을 이완시키면 배뇨 가 이루어 짐

 

 

 

 

 


◆ 요로결석
- 신장, 요관, 방광, 요도 등 요로에 결석이 생겨서
배뇨 장애 가 초래되고, 그 결과 격심한 통증 이 발생하거나
요로 감염,  신부전 등이 나타나는 질환
요로결석 발병부위


◆ 원인
- 수분 섭취 감소 : 요석결정이 소변에 머무르는 시간이 길어져 요석 형성이 증가함
- 요로결석은 유전적 요인으로도 발생할 수 있음
- 여성<남성이 3배 이상 발생 위험성이 높고, 20~4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 잘 발생
- 온도와 계절은 요로결석 발생에 중요한 요인으로 작용

• 여름에는 땀을 많이 흘리면서 소변이 농축되어 요로결석의 생성이 용이해짐
• 햇볕에 많이 노출되면 비타민 D의 형성이 증가되어 요로결석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보고도 있음

◆ 증상
- 갑작스럽고 극심한 옆구리 통증을 유발(응급치료를 요하는 경우가 많음)
- 통증은 갑자기 나타나 수십 분~수 시간 정도 지속되다가 사라진 후 또 다시 나타나는

간헐적인 형태를 보이는 경우가 흔함
- 남성의 경우 통증이 하복부, 고환, 음낭으로, 여성의 경우 음부까지 뻗어가기도 함
- 통증이 심한 경우 오심, 구토, 복부팽만 등의 증상과 혈뇨가 나타날 수 있음

◆ 진단 및 예방

- 진단
• 환자의 임상 증상, 요 검사로 진단되고, 방사선검사를 통해 최종 확진
- 예방
• 다량의 수분 섭취 는 요로결석 예방에 가장 중요! 
• 재발이 빈번할 경우 요로결석의 예방을 위한 약물치료를 고려함

◆ 관리
- 대기요법
• 요로결석의 자연 배출을 기다리는 방법
• 검사결과 크기가 작고 하부요관 에 위치한 경우에는 자연 배출을 기대할 수 있음

 

- 체외충격파쇄석술
• 수술 없이 몸 밖에서 충격파를 발사하여 결석을 잘게 분쇄하여 자연 배출이 되도록 유도하는 치료법 

• 쇄석술로 분쇄된 요석은 대 개 2주 이내에 자연적으로 배출되며 3개월 후 시술의 성공 여부를 판정 

• 결석이 크거나 단단하면 반복하여 시술하기도 함

- 요관경하배석술
• 요관을 통해 내시경을 통과시켜 결석을 분쇄 혹은 제거하는 시술 방법
- 이 밖에 신장 내 결석의 크기가 크거나, 체외충격파쇄석술에 반응하지 않거나 이후에도 큰 결석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신쇄석술을 시행하기도 하며, 복강경 이나 개복수술을 하는 경우도 있음

 

2   비뇨생식기계 건강문제 ­ 전립선비대증

◆ 전립선비대증
- 전립선이 비대해져 전립선을 통과하는 요도를 압박하여 소변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고

소변의 속도가 감소하는 증상

◆ 원인
- 아직 명확하지 않으나, 복합적 요인에 기인하는 것으로 알려짐
- 고환의 노화
- 유전적 요인
- 가족력 등

◆ 증상

- 빈뇨
- 지연뇨
- 아랫배에 힘을 주어야 소변이 가능한 증상(복압배뇨)
- 소변줄기가 가는 증상(세뇨, 약뇨)
- 소변이 중간에 끊기는 증상(단축뇨)
- 소변을 봐도 개운 치 않고 또 보고 싶은 증상(잔뇨감) 등

◆ 진단
- 소변속도 검사
- 전립선 특이항원 검사
- 초음파 검사 등

◆ 예방 및 관리
- 일차적으로 약물요법을 시행
- 최근에는 우수한 전립선비대증 약제가 많이 개발되어 과거에 비해 수술 빈도는 많이 감소
- 그러나 반복적으로 요로감염, 혈뇨, 요폐 등이 발생하거나 방광 내 결석이 생기는 경우

또는 약물치료에도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수술 치료가 고려됨

- 전립선비대증의 예방법
•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너무 오래 앉아 있는 것을 피하는 것

 

 

암환자 건강문제

◆ 암 환자 관리

- 종양
• 양성종양 : 성장속도가 느리고 전이되지 않아 생명에 큰 위험은 없음
• 악성종양(암) : 유전적 변이에 의해 세포가 비정상적으로 변하면서 세포의 성장조절 신호와 무관하게
과다한 증식을 하는 것

암 종류 이미지


- 암
• 접한 조직을 파괴하여 장해를 일으키고, 혈액 및 림프를 통해 주변 조직으로 세포가 이식되어 그곳에
정착한 후 증식하는 전이의 특성을 가지고 있어 생명을 위협함
- 국가암정보센터 (2017)

• 2017년 남녀 전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위암 이었으며, 이어서 대장암, 폐암, 갑상선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의 순으로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남

• 남자는 위암, 폐암, 대장암, 전립선암, 간암 순
• 여자는 유방암, 갑상선암, 대장암, 위암, 폐암 순으로 많이 발생

◆ 암관련 통계
- 2018년 사망자 중 10대 암의 사망 분율
• 2018년에 암(C00-C97)으로 사망한 사람은
총 79,153명으로 전체 사망자의 26.5%가 암으로 사망하고 있음
• 사망률이 가장 높은 암종은 폐암 (전체 암사망자의 22.5%인 17,852명)이었으며,  다음으로는 간암
(13.4%), 대장암(11.1%),  위암(9.8%), 췌장암(7.6%) 순이었음
2018년 암종별 사망자수 : 남녀전체
출처 : 국가암정보센터

◆ 발병기전 및 발암요인
- 1단계 (암유발 개시 단계)
• 발암원이 DNA를 공격하여 돌연 변이를 유발하는 비가역적 반응
- 2단계 (암유발 촉진 단계)
• 발암 개시 된 세포에 세포분열을 촉진시키는 암촉진인자가 작용하는 단계
- 3단계 (암진행 단계)
• 양성종양에서 악성종양으로 전환하여 악성종양의 특성이 증가하는 과정으로, 이 단계에서는 암유전자와
암억제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점차 증가하며, 염색체 이상이 분명하게 나타남

◆ 발병기전 및 발암요인
- B형 간염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 -> 암 발생과 관련이 있는 대표적인 예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암을 유발하는 세균으로 밝혀진 바 있음
- 발암성 화학물질
• 석면, 벤젠, 타르, 니켈, 비소, 담배 연기 등
- 물리적 요인
• 만성 자극, 염증, 자외선, X선, 방사선 동위원소에서 발생한 전리방사선 등

- 대부분의 암은 가족력 을 지님
- 발암물질을 장기간 섭취할 경우 -> 암 발생률이 증가
=> 지방, 알코올, 염장이나 훈제 요리, 탄 음식, 고칼로리 음식을 피하고
=> 채소와 과일을 많이 섭취해야 함
- 호르몬이 불균형하거나 호르몬 요법을 받을 경우 -> 암 유발될 수 있음
=> 유방암, 전립선암, 자궁암, 간세포암 등이 호르몬과 관련되어 있음


1   암환자 건강문제
◆ 증상
- 대부분의 암은 초기에 특이한 증상이 거의 없기 때문에 조기발견이 매우 어려움
- 암 초기
• 암이 발생한 부위에서 국소적인 증상이 나타남
=>   결국은 암이 전이되면서
• 체중감소, 쇠약감, 피로감, 무력감 등의 전신증상을 보이게 됨

◆ 예방
- 세계보건기구(WHO)
• 의학적인 관점에서 암 발생 인구의 1/3은 예방 가능
• 1/3은 조기진단만 되면 완치가 가능
• 나머지 1/3의 환자도 적절한 치료를 하면 완화가 가능한 것으로 보고 있음

-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의 보고
• 암 사망의 30%는 흡연, 30%는 식이요인, 18%는 만성감염에 기인
• 이 밖에 직업, 유전, 음주, 생식요인 및 호르몬, 방사 선, 환경오염 등의 요인도 각각 1~5% 정도 기인하는 것
으로 알려져 있음 (통계청, 2018).
=> 따라서 암으로 인한 사망률을 줄이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생활습관을 변화시키고, 발암물질에 대한 노출을 피하며 조기 발견을 위해 건강검진을 실시하는 것

◆ 국가암정보센터 ‘국민 암예방 10대 수칙’
1. 담배를 피우지 말고, 남이 피우는 담배 연기도 피하기
2. 채소와 과일을 충분히 먹고, 다채로운 식단으로 균형 잡힌 식사하기 3. 음식을 짜지 않게 먹고, 탄 음식 먹지 않기 4. 술은 하루 두 잔 이내로만 마시기
5.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이상 땀이 날 정도로 걷거나 운동하기 6. 자신의 체격에 맞는 건강 체중 유지하기
7. 예방접종 지침에 따라 B형 간염 예방접종 받기
8. 성 매개 감염병에 걸리지 않도록 안전한 성생활 하기
9. 발암성 물질에 노출되지 않도록 작업장에서 안전보건 수칙 지키기
10. 암 조기검진 지침에 따라 검진을 빠짐없이 받기

 

 

 

 


◆ 예방
- 생활습관 변화와 관련된 암 관련 교육이나 발암물질에의 노출을 막기 위한 각종 규제 시행 등
= >  암 발생의 병리적 변화가 시작되기 전에 미리 중재하는 1차 예방에 해당
- 이미 암이 시작되었다면 조기발견 및 조기진단 을 통해 적기에 치료하는 것이 최선
- 증상이 없더라도 고위험 연령에 도달했거나 유발요인을 가지고 있는 경우
= > 정기적인 검진을 받도록 함
- 이상소견이 있을 때에는 반드시 병원을 방문

- 국립암센터가 운하는 국가암정보센터(2016)에서 발표한 7대 암 검진 권고안
• 기존의 국가 암 검진 대상 5대 암(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에 대한 검진 권고안을 개정
• 사망률이 가장 높은 폐암
• 발생률이 가장 높은 갑상선암
=> 폐암과 갑상선암에 대한 검진 권고안을 새로이 개발하여 발표

1   암환자 건강문제
◆ 관리
- 암의 3 대 치료 방법
• 수술, 항암화학요법, 방사선요법 등
=> 환자의 상태, 종양의 형태나 크기, 암의 진행 정도 등 현실적 요소를 고려한 후 치료의 목표가 완전치유인지
생존기간의 연장인지에 따라 적절한 치료 방법을 선택해야 함
- 수술
• 암치료의 기본 방법으로 가장 이상적인 방법

- 항암화학요법
• 약물을 이용해 세포의 기능을 방해함으로써 암세포를 약화시키거나 사멸 시키는 전신적 중재
• 수술이 적합하지 않거나 방사선에 저항이 있는 경우에 는 처음부터 항암화학요법을 실시
• 수술 및 방사선요법으로 암을 치료한 후 암세포가 남아 있거나 이미 다른 부위에 퍼져 있을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에는 암의 재발을 막기 위해 항암화학요법을 사용


- 방사선요법
• 암환자의 절반 이상에 적용됨
• 다양한 방법으로 세포에 방사선을 투여하여 암세포를 파괴하는 것
• 암의 종류에 따라 방사선요법의 효과에 차이가 있으므로 치료 시 이 점을 고려
• 암으로 인한 악성통증을 완화하기 위 해 방사선요법을 적용하기도 함

- 이 밖에 면역요법 이 이용되며 최근에는 유전자 치료 가 새롭게 시도되고 있음
- 과학적으로 입증된 다양한 보완대체요법이 암치료에 이용되고 있으나, 효과에 대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하여
환자를 위험에 빠뜨릴 수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함

- 통계청(2017)에 의하면 암을 치료한 후 5년 이내에 재발되지 않는 경우 암이 치유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2012~2016년 암 발생자의 5년 생존율은 70.6%로 나타나, 과거에 비해 우리나라에서 암 5년 생존율은 

증가 추세에 있음을 알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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